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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막말 논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법관에 '의원님 살려주십시오' 해보라 막말

심플 머니 2020. 11. 6. 11:05

[박범계 막말 논란]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법관에 '의원님 살려주십시오' 해보라 막말

 

안녕하세요. 심플 머니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현직 대법관조롱했다는 사실인데요.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현직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에게 , 마치 자신이 모든 권한을 다 가진 것처럼 '의원님들 꼭 살려주십시오. 부탁입니다' 라고 '절실하게 부탁해보라' 라고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 박범계 의원이 사과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더불어 민주당 - 박범계 의원 

 

< 사건 정황 >

 

바로 , 어제인 2020년 11월 5일 법원 행정처 등 예산 심사를 위한 국회 법제사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당시 회의의 주제 중 하나가 '법고을 LX USB 제작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어떻게 할지였습니다.

 

여기서 '법고을 LX' 란 무엇인가?

 

- 대법원 중요 판례 + 법원 판결 + 법률 논문의 원문자료 가 저장되어있는 국내 최대 법률 데이터베이스.

- USB 메모리를 통해 제공됨.

 

 

이 회의가 열리기 전에 , '법고을 LX에 대한 USB'를 제작하기 위한 비용이 3천만 원 -> 0원으로 삭감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삭감 예산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던 중에 갑자기 일어난 일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박범계'의원은 무려 현직에 있는 대법관 이면서 행정처장 조재연 에게 "법고을 LX USB 제작 비용 삭감 막아야 하지 않겠어요?" 라고 합니다.

 

그에 대해 조재연 "잘 살펴달라" 라고 부탁해 보았지만 ,

 

어이없게도 자신이 갑인 것처럼 "의원님 살려주십시오 한번 해보세요" , "아니 살려주십시오 한마디 하면 끝난 일인데 참네 답답하시네" 라고 공개 모욕을 줍니다.

 

 

 

이 방송이 나가자 국민들의 비판은 물론이고 , 야당에서는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나라 예산이 자기 주머니돈인가" 라고 비판하게 됩니다.

 

결국 박범계 의원"사람이 아니라 예산을 살려달라는 의미였다" 라고 부인하면서 사과하지만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진짜 자기가 국가예산을 주무르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 심지어 공개적으로 모욕까지 하시는 밤 범계 의원은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심플 요약 

 

1. 2020년 11월 5일 , 국회 법제사원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림.

 

2. 당시 주제 중 하나 '법고을 LX USB 예산 삭감을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였음.

 

3. 법고을 LX USB : 국내 판결 , 법에 대한 국내 최대 데이터베이스

 

4. 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현직 대법관 조재원 에게 "의원님 살려주십시오 한번 해보세요 , 아니 살려주십시오 한마디만 하면 끝날 일인데 참네 답답하시네"라고 공개 모욕함

 

5. 이에 대해 국민들 비판을 물론이고 , 야당에선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나라 예산이 자기 주머닛돈인가"라고 비판을 하기 시작함.

 

6. 논란이 일자 , 박범계 의원은 "사람이 아니라 예산을 살려달라는 의미였다."라고 부인하면서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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